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의 국제공항은 케플라비크에 있는 KEF airport 이지만, 수도는 레이캬비크 입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인천-서울과 같은 관계이지요
해외 여행을 왔으니 당연히 수도를 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블루라군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늦은시간 숙소로 향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북유럽 중에서도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데
이런 털모자가 무려 10만원... ㅎㅎ
🍕당연히 음식값도 비싼데, 아이슬란드 현지인도 좋아한다는 도미도피자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가는길에 도미노 피자를 먹었는데,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니 안먹을 수가 없어요!
꼭 한번 쯤은 도미노 피자를 먹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레이캬비크에서 묵은 숙소는? 😯
아이슬란드에서 숙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기에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최악의 숙소 1위에서 하룻밤을 지냈어요😰
아고다에서 검색할 때는 Room With a View 호텔이라고 나와서, 그래도 호텔이니~ 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위치: 홍대 한복판에 있는 그런 느낌이라 새벽5시까지 엄청 시끄러웠어요..
방음: 옆방과 무난하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
객실: 비용대비 넓게 지냈는데, 워낙 다른 요소가 불만이라 그런지 넓어서 오히려 무서웠어요. 화장실도 컸는데 깨끗하지 못했네요
총점: ☆☆☆☆☆☆
늦게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프론트에 사람도 없어서 통화를 했는데, 소통이 잘 되지 않았어요
(영어 회화가 잘 안되는 문제도 있었지만,,)
레이캬비크 도심은 어떤 곳?!
새벽에 깨서 일찍 외출을 해보니 매우 한적하였습니다.
레이캬비크 주차는?!
호텔주차장에 못할 경우 길가에 주차해야하겠죠?
주차 구역은 위처럼 구간이 정해져있는데, 매우 많이 있기는 합니다!(자리가 대부분 차있어서 문제지만)
프랑스도 그랬는데, 유럽의 경우 업무시간에만 비용을 지불하는것 같아요.
위 캡쳐본 처럼 P2, 이용안내 정보와 근처에 정산기 등이 있어요~
지불을 해야할 때 주차를 할 경우, 주차 영수증을 운전석 앞에 두면 된답니다!
참고로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머리아프다면 그냥 교회 주차장 혹은 그 주변에 주차해놓고 근처는 도보로 이동하면서 여행해도 좋을것 같아요!
레인보우 스트리트!
가장 사람들도 많고, 뒤에 잘 보시면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의 정면이 보이는 길이었더라구요!
여기는 양옆으로 잡화점, 의류점, 기념품샵 등 둘러볼것들이 매우매우 많아요 ㅎㅎ
교회 근처 Reykjavik Roasters 라는 카페를 갔어요!
아침 일찍 열는 카페가 몇 없고, 구글 평점이 좋아서 ㅎㅎ
저는 얼죽아였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안되겠더라고요... 따뜻한게 최고👍👍👍
(구글 리뷰 보니 콜드브루가 있다더라구요!)
따뜻하게 차한잔 하고 주변 탐방~~
레이캬비크 둘러보기 완료!!
아 참고로 유럽여행때 유심 챙겨야 하잖아요!
저희는 쓰리 유심을 챙겨갔습니다!
16박 18일이었는데, 30일동안 10GB 상품으로 충분히 쓰고 남더라구요!
레이캬비크 후기
낮시간이 한적하고 여행객들이 있어서 좋다
시청(?) 근처 호텔이 비싸더라도 고려해보자
우리나라 명동, 홍대같은 번화가이니 둘러보고 잡화도 사며 여행하기 좋다
수도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행선지는
골든서클 중 하나인 싱벨리어 국립공원으로 갔습니다!
2023.10.18 - [일상/여행] - [신혼여행-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싱벨리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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