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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신혼여행-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싱벨리어 국립공원🏞

아이슬란드 여행 2일차

 

싱벨리어 국립공원?

아이슬란드에서 꼭 가야할 곳 중에 한 곳으로 뽑고싶어요~

여기는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벌어지는 일명 "판의 경계"인 곳 입니다! 🌋

매년 2cm 씩 멀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싱벨리어에서 볼 수 있는것은?

판이 벌어지니 그 절벽 틈을 걸어가는 산책을 하는것으로 유명해요!

(그랜드캐년 처럼 폭이 좁고 깊지는 않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어찌보면 쉽게(?) 볼 수 있는 폭포도 있는데, 우리나라와 느낌이 달라서 정말 멋지답니다!

 

 

 

끝쪽에는 약간 무서운 느낌이 드는곳도 있는데, 과거에 형벌을 주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안내문을 읽고 생각해보니, 지옥이 있다면, 저기인가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

 

우측으로 넓은 평야에 교회하나가 있는데 유명한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멀어서 가지는 않았답니다~

돌아올 때는 평야를 통해서 왔는데, 여름철 한강에 날벌레 마냥 엄청 많았어요... 

평야에 물도 맑고 하니, 벌레들 살기 좋은곳 인가봐요. 겨울이 아니라면, 날벌레들을 감안하고 아랫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도착하셔서 주차비부터 처리하면 좋아요~

기기를 통해서 진행하는데, 아이슬란드 관광지는 보통 1일 주차비를 지불하는 방식 같아요!

(구글 리뷰를 보니 750ISK = 한화 7500원 정도네요!)

공원 입장료는 무료에요 ㅎㅎ

 

싱벨리어 후기

판의 경계라는 점에서 자연의 위대함에 압도되는 곳 입니다.

잊을 수 없는 곳이고, 꼭 산책로 끝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아이슬란드를 다시 여행하더라도 여기는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네요!

 

다음으로는 게이시르 간헐천을 보러 갔습니다.

2023.10.20 - [일상/여행] - [신혼여행-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게이시르 간헐천 - 지구의 심장에서 울리는 숨결